
벤쿠버에 먼저온 선배님들과 후발대 학생들, 교수님이 자리를 함께하여 필요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8년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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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10월 둘째주 월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을 기념합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가장 큰 명절로 손꼽히는 추수감사절은 우리나라 추석처럼 온 가족이 모여 칠면조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고 파티를 여는 날입니다.
추수 감사절 음식으로 가장 보편적인 요리는 칠면조 요리입니다. 이외에도 옥수수를 비롯해 그레이비를 얹은 으깬 감자요리, 고구마, 크렌베리 소스, 애플 사이더와 호박파이 그리고 제철에 나는 채소 등이 주로 식탁에 오릅니다.
추수 감사절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요, 탐험가 마틴 프로비셔가 태평양으로 통하는 북로를 개척할 당시 폭풍과 빙산의 위험 등 긴 여행으로부터 생존한 것에 대한 감사를 드렸다는 설도 있고요.
일부에서는 종종 17세기 초 탐험가 사무엘 드 샹플랭과 함께 뉴프랑스에 온 프랑스 개척민들이 성공적인 수확을 경축한 행사를 추수감사절의 기원으로 꼽기도 합니다. 이 지역의 프랑스 개척민들이 가을걷이를 마친 후 감사 축제를 열었는데 지역 인디언들과 식량을 나누며 축제가 겨울 내내 지속됐다고 합니다.
이후 캐나다에 정착한 뉴잉글랜드 출신 주민들이 늘면서 늦가을 추수감사절 행사가 보편화되고 아일랜드계, 스코틀랜드계, 독일계 등 캐나다로 새로 이주해온 이민자들의 전통이 더해지면서 큰 경축행사가 된 것이지요.
모두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캐나다 관광청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canadawow/220811546831)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은 Sir Robert Laird Borden(1854~1937) 입니다. 로버트 레어 보든은 캐나다 8번째 총리로, 1911년부터 1920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했습니다. 1976년부터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해요.
100달러 지폐의 뒷면은 의학 혁신에 관한 이미지로, 1921년 토론토 대학의 약대에서 당뇨병 치료 약인 인슐린 개발에 관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2. 50달러 지폐 색깔은 빨간색입니다.
50달러 지폐의 주인공은 William Lyon MacKenzie King (1874~1950)입니다. 맥킨지 킹은 캐나다 10번째 총리로, 1921년부터 1948년까지(1930-35년은 제외) 총 3회에 걸쳐 캐나다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총리직을 역임했습니다.
맥킨지 킹 수상의 소유지였던 70만 평의 땅을 기부해 캐나다 오타와에서 유명한 가티노 공원(Gatineau Park)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가티노 공원을 가면, 1900년대 초반에 맥킨지 킹 수상이 사용했던 개인 별장과 손님 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캐나다 문화유산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0달러 지폐의 뒷면은 과학 혁신에 관한 이미지로, 1911년 처음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노르웨이 탐험가인 아문센(Amundsen)의 이름을 딴 캐나다 쇄빙선(Ice breaker)인 CCGS 아문센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3. 20달러 지폐 색깔은 초록색입니다.
20달러 지폐의 주인공은 Queen Elizabeth II (1926~)입니다. 엘리자 베스 2세 여왕은 현재 영국의 여왕입니다. 영국 여왕이 캐나다 지폐에 등장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오다가 1867년에 독립한 캐나다는 입헌 군주국입니다. 캐나다 군주로 영국 군주를 세우고 있어, 현재 영국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캐나다 군주이기도 합니다.
20달러 지폐의 뒷면은 캐나다 전쟁기념비의 이미지로, 프랑스에 있는 캐나다 국립 Vimy 기념공원(The Canadian National Vimy Memorial)입니다. 비미(Vimy)는 프랑스 북부 Arras의 북쪽에 있는 마을로 제1차 세계 대전 때의 싸움터였다고 해요. 캐나다 국립 비미 기념공원은 프랑스에서 무명 전사한 캐나다 군인을 기념하는 곳입니다. 평소에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캐나다인의 애국심은 매우 높은 편인데요. 전사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잊지 않는 캐나다인의 정신이 지폐에도 고스란히 담아져 있네요.
4. 10달러 지폐 색깔은 보라색입니다.
10달러 지폐의 주인공은 Sir John Alexander Macdonald(1815-1891) 입니다. 존 맥도널드는 캐나다 최초 총리로, 캐나다가 독립한 1867년부터 1873년, 1878년부터 1891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했습니다.
투명한 부분에는 존 맥도널드 수상 초상화와 캐나다 국회 도서관(Library)의 홀로그램 이미지가 앞뒤로 나타납니다.
10달러 지폐의 뒷면은 캐나다 철도에 관한 이미지로, 캐나다 기차 The Canadian 모습과 함께 캐나다의 유명 관광 명소인 로키(Rocky) 산맥과 캐나다 철도 지도가 있습니다.
5. 5달러 지폐 색깔은 파란색입니다.
5달러 지폐의 주인공은 Sir Wilfrid Laurier(1841-1919) 입니다. 윌프리드 로리에는 캐나다 7번째 총리로, 1896년부터 1911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했습니다.
투명한 부분에는 윌프리드 로리에 수상 초상화와 캐나다 국회의사당 서관(West Block) 홀로그램 이미지가 앞뒤로 나타납니다.
5달러 지폐의 뒷면은 우주 과학 기술에 관한 이미지로, Chris Hadfield 캐나다 우주 비행사와 Canadarm2 우주 정거장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우주 과학 발달의 목표와 현재 수준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http://blissinottawa.tistory.com/207
